2010년 6월 19일 토요일

Confederate Soldier's Prayer

두고두고 마음에 품고 살고싶은 기도...
예전에 읽고 참 좋은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할 때, 요즘 읽고 있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사랑하기'라는 책에서 소개된 것을 접하게 되면서 첫 글로 올리고 싶어졌다.


I asked God for strength, that I might achieve,
I was made weak, that I might learn humbly to obey.

I asked God for health that I might do greater things,
I was given infirmity, that I might do better things.

I asked for riches, that I might be happy,
I was given poverty, that I might be wise.

I asked for power, that I might have the praise of men,
I was given weakness, that I might feel the need of God.

I asked for all things, that I might enjoy life,
I was given life, that I might enjoy all things.

I got nothing that I asked for,
but everything I had hoped for.

Almost despite myself,
my unspoken prayers were answered.

I am among all men, most richly blessed.

Written by a Confederate Soldier in the Civil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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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하려고 건강을 구했더니
더욱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것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얻지 못한 줄 알았는데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미처 표현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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