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교회에서 'Harvesters Arise! Conference' 라는 주제로 conference가 있었다. 역시 가장 기대되었던 것은 Heidi Baker가 speaker로 온다는 것이었는데, 지금껏 우리 교회에서 있었던 어떤 conference 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우리를 놀라게 했다. 마치 극장에서 화제가 되는 새로운 영화가 개봉이라도 하는 듯, 사람들이 줄지어 기다리는 것을 보면서 새삼 Heidi를 통해 역사하시는 주님의 은혜가 큼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Chad Dedmon과 Julia Dedmon의 메세지도 좋았고, 그들 또한 주목받는 christian leader 들이지만 Heidi와 비교하면 사람들로 부터의 그 기대치가 다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엇으로 인해 사람들이 이렇게 Heidi에게 열광하게 되는 것일까?
두 번의 message를 통해 내가 느낀 것은 결국 '사랑'과 '낮아짐'이었다. 흔히들 사람들은 Heidi를 보면 사랑을 떠올리게 된다. 그녀가 모잠비크의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사랑은 정말 크다. 가난과 상처로 가득한 아이들을 돌보고, 또한 주님의 이름을 들어볼 아무런 기회조차 없는 사람들에게 목숨의 위협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간 결과, 만 개 이상의 교회를 개척하고 수백명의 사람들이 죽음에서 다시 돌아오는 은혜를 경험한 그녀와 그녀의 ministry는 사랑이 없이는 결코 이루어 갈 수 없는 여정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이번 conference를 통해 그녀가 보여준 것은 그녀의 그 사랑 역시 주님의 사랑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성령님의 강한 임재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소리치고 뒹구는 그런 radical한 meeting 이었지만, 그 뒤에 있었던 message는 심플했다.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주님과의 개인적인 친밀함을 더 깊이, 더 깊이, 더 깊이 경험하고 쌓아가는 것...그리고 그 사랑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가는 것...그것이 바로 부흥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데 쓰임받는 비결인 것이다.
물론 수많은 메세지와 간증이 있었고, 저마다 아멘으로 받아들인 메세지에는 차이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가장 크게 다가온 것은 바로 주님의 사랑이었다. 그저 막연히 이야기하는 주님의 사랑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이고 부인할 수 없는 그 사랑...이글거리는 태양과 같이 뜨겁다고 하는, 주님의 눈을 통해 나의 심령에 전해지는 그 사랑...그 사랑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그 순간을 사모하는 마음을 받은 conference 였다.
자신의 나약함을 대중에게 그대로 드러낸 Heidi의 모습에서 낮아짐을 보았고, 결국 주님의 관계 외에는 아무것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그녀의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모잠비크에서 사역을 시작하고, 수백명의 아이들이 mama라 부르며 필요를 호소할 때, 그 부담감과 지침으로 도망치듯 참석한 예배에서 만나주신 주님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그 때의 그 주님의 이글거리는 사랑의 눈빛으로 인해 자신의 소명을 재 확인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 그녀의 간증을 들었을 때 나의 가슴 또한 떨려왔고 나도 그 주님을 경험하고 싶다는 열정이 타오름을 느꼈다.
Harvesters Arise! 라는 주제의 conference 였지만 message는 주님과의 개인적인 친밀함과 그 친밀함을 통해 경험하는 뜨거운 사랑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리가 주님께 쓰임받고, 은사를 통해 사람들을 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주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고 우리가 충분히 공급받을 때에야 그 모든 것이 가능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시간이었다.
Chad Dedmon이 이야기 했듯이, 예수님과 데이트 하는 그 친밀함을 누릴 수 있는 내가 되길 기도해 본다.주님, Heidi가 본 그 불타는 주님의 사랑의 눈빛을 볼 수 있는 제가 되길 구합니다. 삶과 신앙이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제 삶 자체가 주님과의 교제가 되고 데이트가 되는, 그리하여서 하루하루 ever-increasing glory를 경험하는 제 삶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두 번의 message를 통해 내가 느낀 것은 결국 '사랑'과 '낮아짐'이었다. 흔히들 사람들은 Heidi를 보면 사랑을 떠올리게 된다. 그녀가 모잠비크의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있는 사랑은 정말 크다. 가난과 상처로 가득한 아이들을 돌보고, 또한 주님의 이름을 들어볼 아무런 기회조차 없는 사람들에게 목숨의 위협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간 결과, 만 개 이상의 교회를 개척하고 수백명의 사람들이 죽음에서 다시 돌아오는 은혜를 경험한 그녀와 그녀의 ministry는 사랑이 없이는 결코 이루어 갈 수 없는 여정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이번 conference를 통해 그녀가 보여준 것은 그녀의 그 사랑 역시 주님의 사랑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성령님의 강한 임재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열광하고 소리치고 뒹구는 그런 radical한 meeting 이었지만, 그 뒤에 있었던 message는 심플했다.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것...주님과의 개인적인 친밀함을 더 깊이, 더 깊이, 더 깊이 경험하고 쌓아가는 것...그리고 그 사랑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가는 것...그것이 바로 부흥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데 쓰임받는 비결인 것이다.
물론 수많은 메세지와 간증이 있었고, 저마다 아멘으로 받아들인 메세지에는 차이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가장 크게 다가온 것은 바로 주님의 사랑이었다. 그저 막연히 이야기하는 주님의 사랑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이고 부인할 수 없는 그 사랑...이글거리는 태양과 같이 뜨겁다고 하는, 주님의 눈을 통해 나의 심령에 전해지는 그 사랑...그 사랑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그 순간을 사모하는 마음을 받은 conference 였다.
자신의 나약함을 대중에게 그대로 드러낸 Heidi의 모습에서 낮아짐을 보았고, 결국 주님의 관계 외에는 아무것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그녀의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모잠비크에서 사역을 시작하고, 수백명의 아이들이 mama라 부르며 필요를 호소할 때, 그 부담감과 지침으로 도망치듯 참석한 예배에서 만나주신 주님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그 때의 그 주님의 이글거리는 사랑의 눈빛으로 인해 자신의 소명을 재 확인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 그녀의 간증을 들었을 때 나의 가슴 또한 떨려왔고 나도 그 주님을 경험하고 싶다는 열정이 타오름을 느꼈다.
Harvesters Arise! 라는 주제의 conference 였지만 message는 주님과의 개인적인 친밀함과 그 친밀함을 통해 경험하는 뜨거운 사랑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리가 주님께 쓰임받고, 은사를 통해 사람들을 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주님과의 관계가 바로 서고 우리가 충분히 공급받을 때에야 그 모든 것이 가능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한 시간이었다.
Chad Dedmon이 이야기 했듯이, 예수님과 데이트 하는 그 친밀함을 누릴 수 있는 내가 되길 기도해 본다.주님, Heidi가 본 그 불타는 주님의 사랑의 눈빛을 볼 수 있는 제가 되길 구합니다. 삶과 신앙이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제 삶 자체가 주님과의 교제가 되고 데이트가 되는, 그리하여서 하루하루 ever-increasing glory를 경험하는 제 삶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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