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졸업을 심각하게 생각할 때가 되었다.
일단 Jim은 3월 첫째, 둘째 금요일이 좋다고 했으니 다른 교수님들이 된다고 하면 그 시간이 될터인데 아직 졸업 후에 무슨 일을 어떻게 할 지 대책이 없는게 불안하네.
그러게 좀 부지런히 일찍일찍 알아 볼 것을...쩝
그래도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실 것이라는 강한 믿음으로 여기저기 찔러봐야지.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하고 싶어하는 것들과 현실적인 문제를 고려했을 때 할 수 있는 것들의 갈등은 계속 되고 있다. 끊고, 내려놓는 것, 미련을 버리는 것에 참 약한 나의 모습...
두려워 하지 말라는 말씀을 계속 받고 있는데 두려움의 근원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야 할 듯 하다.
당분간은 바빠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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