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자적인 삶에 대해 Youth KOSTA에서 강연을 한 영광이의 글을 읽었다.
적절한 시기에 좋을 글을 접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그런 글.
하나님께 온전히 내 삶을 내어드리고 싶다고 기도하면서도 문득 문득 좋은 직장, 높은 연봉, 좋은 집, 좋은 차 등등 세상적인 욕심으로 흔들리는 나를 보게 되는 요즈음인데 온전히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로서 이 땅에서 사는 것을 강조하는 글을 보니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게 되었다고나 할까.
돌이켜보면 요즈음 하나님께서 나에게, 그리고 우리 가정에 부어주신 은혜가 정말 큼을 깨닫게 된다. 조금씩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보려고 노력하게 되었고...조급한 마음, 쫓기는 마음으로 걱정에 사로잡히려 할 때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내가 우선 잘 살아야 하고 내가 우선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을 뛰어넘어 우리 이웃을, 친구들을,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 자체가 큰 은혜가 아닐까?
아직도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도 흔들리는 영적인 baby 단계이지만 주변의 좋은 사람들을 통해 도전을 받고 조금씩이나마 성장해가는 우리를 보는 것은 큰 즐거움인 것 같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하루하루 조금씩 조금씩 더 하나님께 나의 중심을 내어드리는 2010년을 마무리 하는 시간이 되길 기도해본다.
2010년 12월 3일 금요일
2010년 10월 29일 금요일
What is next?
과학 or 자연 > PLOS Biology > Molecular Systems Biology > Biophysical Journal...
Impact factor 30에서 4까지...
참으로 힘이 안난다.
도대체 어디까지 내려가야 하는 것인지.
왜 이렇게 기운을 쫙 빼버리는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는 것인지.
7년동안 있으면서 얻은 것이 남들은 1년도 안되는 시간에 쉽게 쓸 수 있는 그저그런 논문이라면 참 기운이 빠질 것 같은데. 그런걸 아무렇지도 않은듯 쉽게 결정해 버리려하는 보스에게 섭섭할 뿐...
하긴 아직 완전히 결정된 것도 아니고 마지막으로 결정될 저널에도 쉽게 accept 되리라는 보장이 없는데 지금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단지 무언가 해보려는 의욕도 생기지 않고 힘도 나질 않아서 끄적거리고 싶을 뿐.
기도를 하기 원하신다는데...
무얼 위해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걸까??
아무래도 내 자신을 더 낮추어야 하는건가 보다.
Impact factor 30에서 4까지...
참으로 힘이 안난다.
도대체 어디까지 내려가야 하는 것인지.
왜 이렇게 기운을 쫙 빼버리는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는 것인지.
7년동안 있으면서 얻은 것이 남들은 1년도 안되는 시간에 쉽게 쓸 수 있는 그저그런 논문이라면 참 기운이 빠질 것 같은데. 그런걸 아무렇지도 않은듯 쉽게 결정해 버리려하는 보스에게 섭섭할 뿐...
하긴 아직 완전히 결정된 것도 아니고 마지막으로 결정될 저널에도 쉽게 accept 되리라는 보장이 없는데 지금 뭐하는건지 모르겠다.
단지 무언가 해보려는 의욕도 생기지 않고 힘도 나질 않아서 끄적거리고 싶을 뿐.
기도를 하기 원하신다는데...
무얼 위해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걸까??
아무래도 내 자신을 더 낮추어야 하는건가 보다.
2010년 9월 20일 월요일
This is my destiny
어제 정말 오랜만에 모 기도원을 다녀왔다.
이번이 세번째이던가?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기억해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아무런 거부감 없이 그곳에 있는 나를 보면서 참으로 나도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모님의 기도를 받으면서 반복해서 접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열정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과 성실히 주님의 종으로 사역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
지금껏 이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이번에도 '열정'이라는 단어가 오버랩된다.
내 인생이 그만큼 생기없이 흘러가고 있다는 이야기일까?
집에 돌아와 이런 저런 일을 하면서 틈틈이 생각해보다 '크리스찬의 직업 윤리'라는 글을 접하게 되었다.
http://www.logos114.org/yul-3.htm
그저 큰 집중 없이 읽어내려가다가 문득 드는 생각...
'나는 과연 지금의 내 자리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는가?'
아마도 늘 '주님 앞으로 저는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하는 것인가요? 주님께서 제게 주신 비전은 과연 무엇입니까?' 라고 물으며 응답이 없음을 답답해 하던 내 자신은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
지금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주님의 일이라는 열정으로 하고 있는가?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책임감 있게 하고 있는가?
이런 간단한 질문에도 선뜻 'YES!'라고 답할 수 없는 나 자신의 모습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에 대한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한 요즈음의 내 모습이 보인다.
정작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의 불확실함으로 조급해하고 초조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열정을 회복하는 것과 지금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열심을 다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이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그것이 설사 작은 일이라도 나의 사명이라는 책임감으로, 크리스찬의 책임감으로 임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것을 정말 오래오래 돌아와서 깨달은 것 같다.
내일은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조용히 되뇌어 본다.
This is my destiny~!!
이번이 세번째이던가?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기억해주시는 목사님과 사모님...
아무런 거부감 없이 그곳에 있는 나를 보면서 참으로 나도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사모님의 기도를 받으면서 반복해서 접한 것은...
하나님에 대한 열정을 회복해야 한다는 것과 성실히 주님의 종으로 사역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
지금껏 이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이번에도 '열정'이라는 단어가 오버랩된다.
내 인생이 그만큼 생기없이 흘러가고 있다는 이야기일까?
집에 돌아와 이런 저런 일을 하면서 틈틈이 생각해보다 '크리스찬의 직업 윤리'라는 글을 접하게 되었다.
http://www.logos114.org/yul-3.htm
그저 큰 집중 없이 읽어내려가다가 문득 드는 생각...
'나는 과연 지금의 내 자리에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는가?'
아마도 늘 '주님 앞으로 저는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 하는 것인가요? 주님께서 제게 주신 비전은 과연 무엇입니까?' 라고 물으며 응답이 없음을 답답해 하던 내 자신은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
지금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주님의 일이라는 열정으로 하고 있는가? 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며 책임감 있게 하고 있는가?
이런 간단한 질문에도 선뜻 'YES!'라고 답할 수 없는 나 자신의 모습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에 대한 불평과 불만으로 가득한 요즈음의 내 모습이 보인다.
정작 지금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의 불확실함으로 조급해하고 초조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열정을 회복하는 것과 지금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열심을 다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이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그것이 설사 작은 일이라도 나의 사명이라는 책임감으로, 크리스찬의 책임감으로 임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것을 정말 오래오래 돌아와서 깨달은 것 같다.
내일은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조용히 되뇌어 본다.
This is my destiny~!!
2010년 9월 10일 금요일
마라톤
참으로 오랜만에 이곳에 글을 남기는군.
'영혼이 있는 승부'에 대한 글을 쓰며 내가 과연 열정을 가지고 힘을 쏟아부을 일은 무엇인가를 고민했던 흔적이 있는데 아직도 그 답은 소원하기만 하다.
오늘 UCLA 약대의 Paul Mischell group과 joint group meeting을 하면서 Dave라는 포닥을 보았다. 새로 들어온 멤버라던데...생긴것도 똑똑해보였지만 무엇보다 끊임없이 노트하고 질문하며 열심히 배우고 또 적극적인 discussion으로 무언가 도움이 되려하는 자세가 마음에 들었다. 물론 그 사람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이야기도 해 본적은 없지만 그런 자세 하나로 자신에 대한 첫인상을 만들어가는 그를 보니 '열정'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요즈음 나와 내가 하는 일을 생각해보면, 마라톤을 뛰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정도이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끌고가고 있는 모습이 딱 헉헉거리며 마라톤을 뛰고 있는 모습이다. 마라토너들은 과연 달리면서 무슨 생각을할까? 나야 달리기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도대체 골은 언제쯤 보이는거야?'를 되뇌이며 달린다면 분명 완주하기도 힘들꺼라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골에 도착하는 것 외에 다른 것에 관심을 기울이며 그 과정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야 끝까지 달릴 수 있지 않을까?
조금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의 과정을 즐겨보도록 노력해봐야 할 듯 하다.
회사를 가면 전혀 필요없는 일들이 될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무언가 새로운 발견을 하고 알아가는 것이 지금 하고 있는 연구의 진정한 목적이 될테니...
한동안 접어두었던 cancer biology 책을 펼쳐보아야 할 때인듯...
'영혼이 있는 승부'에 대한 글을 쓰며 내가 과연 열정을 가지고 힘을 쏟아부을 일은 무엇인가를 고민했던 흔적이 있는데 아직도 그 답은 소원하기만 하다.
오늘 UCLA 약대의 Paul Mischell group과 joint group meeting을 하면서 Dave라는 포닥을 보았다. 새로 들어온 멤버라던데...생긴것도 똑똑해보였지만 무엇보다 끊임없이 노트하고 질문하며 열심히 배우고 또 적극적인 discussion으로 무언가 도움이 되려하는 자세가 마음에 들었다. 물론 그 사람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이야기도 해 본적은 없지만 그런 자세 하나로 자신에 대한 첫인상을 만들어가는 그를 보니 '열정'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요즈음 나와 내가 하는 일을 생각해보면, 마라톤을 뛰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랄까?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정도이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끌고가고 있는 모습이 딱 헉헉거리며 마라톤을 뛰고 있는 모습이다. 마라토너들은 과연 달리면서 무슨 생각을할까? 나야 달리기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도대체 골은 언제쯤 보이는거야?'를 되뇌이며 달린다면 분명 완주하기도 힘들꺼라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골에 도착하는 것 외에 다른 것에 관심을 기울이며 그 과정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야 끝까지 달릴 수 있지 않을까?
조금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의 과정을 즐겨보도록 노력해봐야 할 듯 하다.
회사를 가면 전혀 필요없는 일들이 될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무언가 새로운 발견을 하고 알아가는 것이 지금 하고 있는 연구의 진정한 목적이 될테니...
한동안 접어두었던 cancer biology 책을 펼쳐보아야 할 때인듯...
2010년 7월 14일 수요일
영혼이 있는 승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 듯한 박사 과정을 보내며 허우적 거리고 있지만 그래도 시간상으로 다가오는 졸업의 압박과 함께 많은 시간을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살아가고 있다.
Academia or Industry??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바뀌는 생각들...
오늘도 공항에 다녀올 일이 있어 운전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중에 갑자기 '영혼이 있는 승부'라는 안철수씨의 책 제목이 강하게 다가왔다.
내가 책을 읽었는지는 솔직히 별로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읽은 듯 하기도 하고 그냥 여기저기 인터넷 사이트를 기웃거리다 내용을 엿 본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그 제목은 참 마음에 든다.
어쩌면 요즘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영혼이 있는 승부'라는 주제가 아닐런지.
진로를 생각하다보면 고민해야할 참으로 많은 요소들이 있다.
경제적인 문제, 안정성, 생활과 일의 밸런스 등등...
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또 많은 경우,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자신의 가정을 위해 최선의 선택이 같지 않기에 진로 선택이 어려운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 끝나지 않을것 같은 고민을 하면서도 정말 내가 열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고민을 한다고는 하지만 영혼을 실어 고민하진 않았다고나 할까??
이 일은 어떻고, 또 저 일은 어떻고...하는 객관적인 일의 특성과 그 직업이 가져올 내 삶의 패턴에만 너무 집중하는 모습은 그저 편하게만 살고 싶어하는 나 자신이었다.
무언가 이루고 싶다면 포기해야 할 것도 있고, 또 이해를 구해야 할 것도 있을터인데...
정말 내 마음이 가는, 영혼을 부어 하고싶은 일이 분명 있을터인데...
당분간 고민의 방향을 살짝 틀어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과연 내 영혼을 부어 이루고자 하는 일이 있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일런지...
"열정"이라는 단어가 내 삶에 늘 함께하길 기대해보면서...
Academia or Industry??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바뀌는 생각들...
오늘도 공항에 다녀올 일이 있어 운전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중에 갑자기 '영혼이 있는 승부'라는 안철수씨의 책 제목이 강하게 다가왔다.
내가 책을 읽었는지는 솔직히 별로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읽은 듯 하기도 하고 그냥 여기저기 인터넷 사이트를 기웃거리다 내용을 엿 본 것 같기도 하고...
하지만 그 제목은 참 마음에 든다.
어쩌면 요즘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영혼이 있는 승부'라는 주제가 아닐런지.
진로를 생각하다보면 고민해야할 참으로 많은 요소들이 있다.
경제적인 문제, 안정성, 생활과 일의 밸런스 등등...
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또 많은 경우,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자신의 가정을 위해 최선의 선택이 같지 않기에 진로 선택이 어려운 것이 아닌가 싶다.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 끝나지 않을것 같은 고민을 하면서도 정말 내가 열정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은 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고민을 한다고는 하지만 영혼을 실어 고민하진 않았다고나 할까??
이 일은 어떻고, 또 저 일은 어떻고...하는 객관적인 일의 특성과 그 직업이 가져올 내 삶의 패턴에만 너무 집중하는 모습은 그저 편하게만 살고 싶어하는 나 자신이었다.
무언가 이루고 싶다면 포기해야 할 것도 있고, 또 이해를 구해야 할 것도 있을터인데...
정말 내 마음이 가는, 영혼을 부어 하고싶은 일이 분명 있을터인데...
당분간 고민의 방향을 살짝 틀어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과연 내 영혼을 부어 이루고자 하는 일이 있는지.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최선의 선택일런지...
"열정"이라는 단어가 내 삶에 늘 함께하길 기대해보면서...
2010년 6월 19일 토요일
Confederate Soldier's Prayer
두고두고 마음에 품고 살고싶은 기도...
예전에 읽고 참 좋은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할 때, 요즘 읽고 있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사랑하기'라는 책에서 소개된 것을 접하게 되면서 첫 글로 올리고 싶어졌다.
I asked God for strength, that I might achieve,
I was made weak, that I might learn humbly to obey.
I asked God for health that I might do greater things,
I was given infirmity, that I might do better things.
I asked for riches, that I might be happy,
I was given poverty, that I might be wise.
I asked for power, that I might have the praise of men,
I was given weakness, that I might feel the need of God.
I asked for all things, that I might enjoy life,
I was given life, that I might enjoy all things.
I got nothing that I asked for,
but everything I had hoped for.
Almost despite myself,
my unspoken prayers were answered.
I am among all men, most richly blessed.
Written by a Confederate Soldier in the Civil War
========================================================================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하려고 건강을 구했더니
더욱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것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얻지 못한 줄 알았는데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미처 표현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예전에 읽고 참 좋은 글이라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할 때, 요즘 읽고 있는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사랑하기'라는 책에서 소개된 것을 접하게 되면서 첫 글로 올리고 싶어졌다.
I asked God for strength, that I might achieve,
I was made weak, that I might learn humbly to obey.
I asked God for health that I might do greater things,
I was given infirmity, that I might do better things.
I asked for riches, that I might be happy,
I was given poverty, that I might be wise.
I asked for power, that I might have the praise of men,
I was given weakness, that I might feel the need of God.
I asked for all things, that I might enjoy life,
I was given life, that I might enjoy all things.
I got nothing that I asked for,
but everything I had hoped for.
Almost despite myself,
my unspoken prayers were answered.
I am among all men, most richly blessed.
Written by a Confederate Soldier in the Civil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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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주십사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하려고 건강을 구했더니
더욱 가치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것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얻지 못한 줄 알았는데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미처 표현 못한 기도까지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나는 가장 많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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