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새로운 열매들이 많이 보일 것이라는 희망으로 시작한 한 해!!
돌아보면 2011년은 참으로 은혜로왔던 한 해라는 생각이 든다.
성령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을 더욱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된 한 해였고,
박사라는 타이틀을 달게 되었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되었고,
주님 안에서의 나의 정체성을 재확립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물론 일을 통한 테스트의 시간이 있긴 했지만 2011년을 마무리 하면서 그 또한 큰 은혜였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진로를 바라볼 수 있는 마음또한 주셨으니 2012년은 그저 믿음으로 쭈~~욱 나아가는 것만 남아있는 듯...
Blessed International Fellowship에서의 Jesus Generation Conference 2011은 지금껏 맞이한 그 어떤 연말보다도 2011년의 연말을 뜻깊은 시간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난 우리 교회가 좋고, 또한 이곳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Patricia King, James Maloney, A. L. Gill, Edwin Duran...
영적인 거장들이자 믿음의 선배들의 메세지를 통해 느끼는 것은 결국 'back to the basic'이 중요하다는 것. 주님 안에서의 가장 큰 부흥은 어쩌면 우리가 우리의 모든 것을 우리의 삶에서 제하고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돌아갔을 때,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되었을 때가 아닐런지...
아무튼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이 때...
HOPE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기며 설레임으로 시작하려 한다.
주님께서 새로 시작하실 그 역사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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