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4일 수요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 4:11-13

자아가 죽어가는 과정에서 나는 죄인임을,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달아 가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 상태에 머물러 있어서는 주님과의 참된 교제도, 기쁨도, 감사함도 누릴 수가 없다.

나의 능력은 모자라지만, 나는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나의 지혜와 사랑은 감당치 못하는 것들이 많지만 내게 능력 주시는 자가 계시기에, 그 분이 내 옆에 계시기에, 그 분을 통해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겸손의 자신감으로 충만한 상태가 되어야 우리는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낮은 자존감과 자신감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힘을 내야겠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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